1800년 전 편지 '수십 년에 걸친 판독' 내용 살펴보니 '감동이야'
작성 2014.03.11 20:32
수정 2014.03.11 20:32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1800년 전 편지 '가족의 안부 간절한 바람 담겨'
1800년 전 편지
1800년 전 쓰여진 편지 '판독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800년 전 편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1800년 전 편지'는 이집트 출신 군인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 쓴 편지로 그리스어로 쓰여져 있다.
1800년 전 편지는 100여 년 전 한 고고학자가 이집트의 텝투니스의 사원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당시 다수의 파피루스들을 발견했지만 훼손 상태가 심해 판독에만 수 십 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1800년 전 편지 판독본에는 유럽에서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 가족의 안부를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고향에서 빵을 팔아 생계를 잇는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을 걱정한 편지의 주인은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매일 신께 기도하고 있다"는 간절한 바람을 적기도 해 감동을 자아냈다.
1800년 전 편지에 네티즌들은 "1800년 전 편지, 진짜 대박이다" "1800년 전 편지, 감동적이야" "1800년 전 편지, 눈물난다" "1800년 전 편지, 이걸 해석해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800년 전 편지=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