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정글 여전사'의 귀환..'업그레이드된 생존력'

작성 2014.03.07 13:48 수정 2014.03.07 13:48
정글 전혜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전혜빈이 '정글 여전사'의 귀환을 온 몸으로 입증했다.

7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선 100회 특집으로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최강 정글족'과 '신입 병만족'의 생존대결이 펼쳐진다.

'정글의 법칙'은 100회를 맞아 두 부족간의 생존 대결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를 도입,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초반 생존을 선보이고 후반부에는 본연의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로 이어간다.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에선 역대 정글 레전드 멤버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최강 정글족'을 결성한다. 이에 맞서는 12기 병만족은 김병만을 비롯해, 신입 멤버로 배우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개그맨 황현희, 그룹 샤이니 온유,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함께 한다. 양쪽의 멤버수를 맞추기 위해 12기 병만족인 임원희는 '최강 정글족' 멤버로 활약한다.

실제 진행된 촬영에서 '정글의 여전사' 전혜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로 최강자들을 이끌며 '여족장'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최강 정글족'의 홍일점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산타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각종 사냥감 및 식량 확보에서도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여자 김병만'이라는 호칭을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그녀는 영화 '헝거게임'을 모티프로 한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에서 실제 영화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를 연상시켜 “역시 정글의 여전사”라는 찬사를 받았다.

돌아온 여전사 전혜빈의 숨길 수 없는 야생 본능과 활약상은 7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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