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서울서 볼 수 있다…CGV·롯데-워너와 '부율 합의'

작성 2014.03.05 17:03 수정 2014.03.05 17:03
30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00:제국의 부활'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국내 복합상영관 CGV·롯데시네마와 미국 직배사 워너브라더스가 극장 이익배분율에 전격 합의하면서 '300:제국의 부활'의 서울지역 상영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양측은 극장 부율 문제로 이견을 보여왔다. CGV와 롯데시네마 측은 서울지역 극장 상영 수익을 60%(외화배급사) 대 40%(극장)로 나누던 관행을 깨고, 50% 대 50%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와 '레고무비' 등의 서울 상영이 불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합의는'300:제국의 부활'에만 국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 대한 이익배분율은 영화 별로 각각 협상해야 하는 문제기에 해외 배급사와 극장 측의 갈등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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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