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SBS 수목극 불패행진 이을 수 있을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SBS 수목극 불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될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 드라마다. 특히 이 작품은 SBS에서 선보이는 '수목극'이란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는 지난해부터 선보이는 수목극마다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조인성-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는 이보영-이종석-윤상현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월부터 10월초까지 소지섭-공효진의 '주군의 태양', 10월초부터 12월 초까지 이민호-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쓰리데이즈'의 전작인 '별그대'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말부터 방송을 시작해 최근 종영한 김수현-전지현 주연의 '별그대'는 평균시청률이 24%에 이를 정도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별그대'의 인기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까지 넘어가 현지에 '치맥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수목극에 편성된 '쓰리데이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쓰리데이즈'가 충분히 'SBS 수목극 불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싸인', '유령'을 연이어 성공시킨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쓰리데이즈'는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안길강, 이재용 등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 제작진,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 투입 등으로 이미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쓰리데이즈'는 웰메이드 작품일 뿐만아니라 SBS가 자랑하는 황금 수목극 라인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3월 5일 방송시작, 그리고 세발의 총성으로 펼쳐질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를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쓰리데이즈'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