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전해지지 못한 안타까움' 만약 전해졌다면?

작성 2014.03.04 21:25 수정 2014.03.04 21:25
2차 세계대전 연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무슨 사연이 담겨 있을까?'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연애편지가 발견된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여성 실러 포크는 지난달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가게에서 고서적을 구매했는데 책을 펴는 순간 '1945년 5월 28일자' 소인이 찍힌 연애편지를 발견했다고.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는 당시 캘리포니아주에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근무하던 앨버트 암 중사가 플로리다주에 있던 헬렌 로스멜 여성에게 보낸 것으로 개봉도 되지 않은 채 봉투 그대로 책 속에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를 발견한 포크는 "이 한 통의 편지가 그녀에게 전달되었다면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수취인이었던 헬렌에게 꼭 다시 보내지기를 바란다"며 해당 주소지로 이 연애편지를 다시 보냈지만, 세 번이나 반송이 되었다고 전하며 헬렌 로스멜이나 그 가족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간곡히 요청했다고.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고 1차 결과 로스멜은 공교롭게도 당시 댈러스에 주둔하고 있었던 미 여군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려졌다. 이에 포크는 현재 미군 관계자들과 함께 편지의 주인공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고 언론은 전해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에 네티즌들은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내용이 궁금하지만..."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꼭 전달됐으면"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진짜 궁금하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애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