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7관왕 '기술 부문 6개+감독상' 86회 아카데미 최다 관왕
작성 2014.03.03 19:14
수정 2014.03.03 19:14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그래비티 7관왕 '기술 부문 6개+감독상' 86회 아카데미 최다 관왕
그래비티 7관왕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 7관왕 등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악효과상 등 총 6개의 기술 부문 상을 비롯해 알폰소 카아론 감독의 감독상까지 차지하며 7관왕에 올랐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고치러 간 여성 과학자가 인공위성 잔해에 휩쓸리는 사고를 겪고 지구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작품. 3D 영화의 기술을 한단계 올려놓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아카데미가 기술을 앞세운 영화에 인색하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지난 2010년 '아바타'가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있지만 이례적인 결과였다. 그래서 '그래비티'가 아카데미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을 때에도 작품상 수상을 낙관한 이는 많지 않았으나 7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래비티 7관왕에 네티즌들 "그래비티 7관왕 상을 쓸었구나", "그래비티 7관왕 엄청나구나", "그래비티 7관왕 감독상에 기술부문을 싹쓸이", "그래비티 7관왕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비티 7관왕, 사진=영화 '그래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