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카메오 '화려하네' 산다라박, 김원준, 김성준 앵커까지 대박

작성 2014.02.28 18:29 수정 2014.02.28 18:29
별그대 카메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별그대 카메오 군단 화려하네

별그대 카메오

별그대 카메오 방영분이 화제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는 마지막 21회로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사랑의 결말이 그려진 가운데, 도민준이 자신의 별로 떠나야하는 날 혜성이 빠른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다고 뉴스를 전한 사람으로 SBS 김성준 앵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년이 지난 후 2017년 대한민국 영화제 시상식이 열리던 날, 천송이와 더불어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산다라박과 김원준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김원준은 유세미(유인나 분)를 에스코트하며 함께 레드카펫을 걸었다.

마지막회 외에도 '별그대'에는 그동안 다양한 카메오들이 등장했다. 류승룡, 유준상, 유인영, 수지, 박영규, 정은표 등 다양한 인물들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별그대 카메오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카메오, 진짜 화려했지" "별그대 카메오, 김성준 앵커 짱" "별그대 카메오, 아 대박 웃겼어" "별그대 카메오, 산다라박 패션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후속으로는 오는 3월 5일부터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 등이 출연하는 '쓰리데이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