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지진희 "이혼 말고 별거하자" 김지수에게 제안
작성 2014.02.24 23:07
수정 2014.02.24 23:07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지진희가 김지수에게 이혼 대신 별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마지막 회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과 송미경(김지수 분)이 커피숍에서 만났다.
유재학은 송미경에게 서류를 내밀며 “땅문서다. 당신 기억하냐”며 예전 송미경이 단 둘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유재학은 “내 인생에 이혼은 없었다. 당신과 부부로 완주하는 거 정해졌다. 당신과 내 미래, 준비해뒀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미경은 서류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며 “당신 어떻게 이렇게 얄밉냐. 뺀질뺀질하게 잘났냐”고 맞받아쳤다. 유재학은 웃으며 “앞으로 잘난 남자 만나기 힘들 거다”고 말했다.
유재학은 송미경과 헤어지기 직전, 그녀에게 “우리 식으로 하자. 내가 제안을 할 테니까 선택해라. 당신 이혼하자는 거 무리수다. 지금 같은 결혼생활 끝나게 해주겠다. 서류 정리 말고 지금처럼 살자. 별거하는 거. 당신과 우리 집 생활 따로 하자”고 말했다. 이에 송미경은 “흥미로운 제안이다.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