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결국 파국 겪나…문보령-박정철 결혼 임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권율의 순애보가 불운으로 전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KBS 2TV 일일극 '천상여자'(연출 어수선ㅣ극본 이혜선, 안소민)에서 지석(권율 분)은 여동생이 태정(박정철 분)과의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선유(윤소이 분)의 복수의 대상 중심에 서 안타까움을 더하며 네 사람의 엇갈린 운명에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지석은 결혼을 앞두고 선유로 인해 태정을 의심하던 지희(문보령 분)에게 "다른 것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만 생각해 니 인생이 걸린 일이잖아"라는 말로 동생의 결혼 결심에 힘을 실어 결국 태정(박정철 분)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해 동생의 결혼 후 지석이 후에 선유와 태정의 관계를 알게 되어 이들의 결혼이 지석의 순애보가 불운으로 전개되지 않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날 지석은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 지난 선유를 보고 쫓아갔지만 금세 놓쳐 버려 애타게 찾던 선유와 재회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선유를 놓친 지석과 달리 지석의 삼촌이 이전 길에서 구한 허풍호(이달형 분)의 병실을 찾아 선유를 만나 두 사람의 재회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지석은 선유의 뒷 모습만 봐도 그녀를 쫓고 매일같이 주변에 선유의 안부와 소식을 묻는 등 선유를 향한 마음을 이어가 네 사람의 엇갈린 운명과 함께 지석의 지고 지순한 순애보와 간절한 기다림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했다.
권율은 극 초반부터 선유를 향한 변함없는 진심으로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면서도 가슴 아픈 외사랑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한편 극 전개에 있어 복수의 대상 중심에 선 그가 복수를 꿈꾸는 선유와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매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