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IMF'이후 생긴 신조어 '지금은 왜 쓰이나?'
작성 2014.01.17 21:18
수정 2014.01.17 21:18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미래를 걱정하는 심리적 불안 상태'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에 대한 게시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은 직장인들이 미래의 앞날을 걱정하며 슬럼프에 빠지는 심리적 불안 상태를 뜻한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등장한 신조어이다. 보통 사춘기는 청소년의 싱숭생숭한 심리상태를 뜻하는데,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은 이러한 심리상태를 빗대어 직장인들의 불안을 대변하는 용어가 됐다.
특히 최근 경제구조 개편으로 인해 기업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앞날에 대한 보장 없이 하루하루 기계처럼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져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또한 늘고 있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에 네티즌들은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가슴아프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이젠 청소년의 전유물이 아니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듯"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경제여 살아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