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고소 "진짜 고소하냐고? 합니다" 실제 고소장 인증샷 올려

작성 2014.01.14 18:50 수정 2014.01.14 18:50
김가연 악플러 고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가연 고소 '악플러에 화끈하게 대처'

김가연 고소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악플러가 선처를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소 내용을 직접 밝혔다.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서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에 대한 고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통지서에는 지난해 11월 19일 고발을 접수한 내용이 적혀있다. 김가연은 "스갤(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오히려 분위기 파악 잘하는데 생판 처음인 사람이 상황파악 못하는 듯해 결과물 보여드린다. 알고도 실수해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이라는 글로 악플러에 대한 경고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악플을 단 악플러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연 누님, 진짜 장난이었어요. 죄송해요. 정말 반성하고 있어요"라며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왔는데 고소 당해서 경찰서 불려 다니게 되면 입시 실패때보다 더 큰 시련을 부모님께 안겨 드리게 될 것 같아요"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또 다른 글에서 닉네임을 '김가연 X년'이라고 단 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반성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김가연은 자신의 연인 임요환이 출연하는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라며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김가연을 모독하는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가연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소, 이렇게 해야 악플러가 활동을 안하지" "김가연 고소, 악플러에겐 고소가 약" "김가연 고소, 아니 사과할 짓을 왜 하는거야" "김가연 고소, 속이 시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고소=김가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