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한국가고 싶다 운 적 없어... 계속 한국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

작성 2014.01.14 18:47 수정 2014.01.14 18:47
유승준 심경 고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유승준 심경 고백 "한국가고 싶다 운 적 없어... 계속 한국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 심경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최근 일어난 '복귀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특히 이날 유승준은 후배 김희철에게 전하는 편지 형태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해외서 활동할 때 유승준을 만났다. 대선배를 만난 반가움에 즐겁게 놀았다. 그런데 유승준이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유승준은 자신에 대해 언급한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

유승준은 "희철아. 그날 기억나는구나. 너희들이 형한테 인사하겠다고 멤버들까지 모두 형 대기실에 찾아와서 형 노래하고 안무하고 그랬잖아. 그래서 형이 그랬지. 선배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심이었단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형은 한국을 생각하면 맘이 그냥 그렇게 뜨거워진단다. 너희들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눈시울이 젖었을 거야. 형이 눈물이 많거든. 하지만 형은 한 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 없구나"라며 앞서 김희철이 말했던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또 유승준은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췄나 보구나.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 형이 한국 컴백이니 활동 계획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 것처럼. 형은 한국 컴백 미련 없단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단다. 누가 뭐래도 형은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란다.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 없을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유승준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도 안타깝네", "유승준 심경 고백 그래 한국인인데 고국에 못돌아오니 답답하겠지", "유승준 심경 고백 정말 군대 문제는 우리 나라에서는 너무 큰 문제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후 출입국관리법 11조 3항에 의거 입국금지당한 상태다.

(유승준 심경, 사진=JTBC '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