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죽인 이유는?' 안타까워~
작성 2014.01.09 18:49
수정 2014.01.09 18:49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죽인 이유는?' 안타까워~
샴쌍둥이 쇠고래
샴쌍둥이 쇠고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멕시코 스캠몬 라군(Scammon's Lagoon)에서 쇠고래(gray whalem, 귀신고래)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쇠고래 사체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꼬리와 머리는 두개이지만 몸통은 하나로 붙은 샴쌍둥이이기 때문.
이 샴쌍둥이 쇠고래는 일반 쇠고래 새끼 보다도 작은 2.1m정도의 몸집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샴쌍둥이 쇠고래에 대해 미국 고래학회 전문가는 “새끼고래가 어미고래의 뱃속에서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수도 있다. 쇠고래는 겨울이 되면 북극 지방에서 멕시코 해안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새끼 고래는 이 여정 도중 태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
샴쌍둥이 쇠고래에 네티즌들은 "샴쌍둥이 쇠고래 안타깝네", "샴쌍둥이 쇠고래 불쌍해", "샴쌍둥이 쇠고래 어쩜 좋아", "샴쌍둥이 쇠고래 대체 왜 어미가 죽인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진=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