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박인환 "49살차 심은경과 멜로, 즐기며 연기"

작성 2014.01.06 17:07 수정 2014.01.06 17:07
수상한그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인환이 49살 연하의 후배 연기자 심은경과 멜로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인환은 심은경과의 멜로 연기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참 어른스럽다"면서 "그 나이에서 가질 수 있는 예민함 이런 것을 전혀 못느꼈다. 연기 감각이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란건 핑퐁처럼 서로 주고 받아야 되는데 심은경 씨와 그런 것이 참 잘 맞았다. 그래서 연기를 즐기면서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박인환은 신체는 이십대, 영혼은 칠십대의 할머니가 된 심은경과 멜로 연기를 펼치며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