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집행유예 '대마초 흡연 혐의'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작성 2013.12.30 00:07 수정 2013.12.30 00:07
송인화

[SBS SBS연예뉴스팀] 송인화 집행유예 '대마초 흡연 혐의'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송인화 집행유예

개그우먼 송인화 집행유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인화는 배우로 활동을 하다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에 선발되어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송인화는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배우 출신다운 빼어난 미모와 우월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개그우먼으로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9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9월 4일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인화와 그의 언니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대마초 혐의 송인화, 사진 =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