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뷰티쇼] 조안, '동물소리' 개인기 선보여 눈길
작성 2013.12.02 14:17
수정 2013.12.02 14:17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조안이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3 녹화에 조안은 자신이 동물 소리를 내는 것에 타고났다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특히, 개 울음소리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고 말한 조안은 즉석에서 선보이기까지 했다.
실제 개 울음소리와 정말 흡사한 조안의 개인기를 본 서인영은 “개에 빙의된 것 같다. 이건 강아지도 아니고 정말 개소리(?)”라며 인정했다. 이에 조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빙의가 포인트 맞다”고 맞장구를 쳐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조안은 '개소리 개인기'에 이은 '닭소리 개인기'로 4차원 개인기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입을 오므리고 팔로 날개를 만든 조안은 닭이 울기 전 행동을 그대로 묘사했다. 조안이 마침내 닭 울음소리를 내자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참았던 웃음을 터뜨려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안의 4차원 개인기를 담은 '스타뷰티쇼' 시즌3는 3일 밤 9시 SBS Plus, 밤 11시 SBS E!, SBS M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