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A, 프로포폴 상습투약 검찰 조사 ‘방송가 초비상’

작성 2013.11.27 12:09 수정 2013.11.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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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톱스타 A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방송가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7일 한 언론매체는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연예인 A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올해 초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프로포폴 상습 투약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불법 투약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A씨와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는 거의 마친 상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 및 방송가의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한 검찰 관계자는 “보도 내용은 사실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으나, 검찰 내부에서는 A씨의 실명이 공공연히 거론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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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