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성형 전 모습에 김구라 "원걸 소희-한가인"
작성 2013.10.02 23:56
수정 2013.10.02 23:56
[SBS SBS연예뉴스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성형 전 모습에 김구라 "원걸 소희-한가인"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의 성형 전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커를 닮았다고 주장하는 화성인 홍여름 씨가 출연했다.
그녀는 우상 미란다커를 닮기 위해 눈과 코를 성형했으며 금발 헤어로 염색하고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란다커처럼 멋진 몸매로 파파라치에 포착되는 멋진 포즈를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홍여름 씨는 성형하기 전 19세, 20세 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뽀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 청순한 미모로 지금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예쁜 외모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MC 이경규는 "사진을 보니까 수정을 많이 했다"고 버럭했고 김구라는 "이렇게 보니까 약간 원더걸스 소희, 배우 한가인을 닮았다"고 평했다. 김성주 역시 성형 전 얼굴에 "이때 눈도 크고 청순했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