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불구속 입건, 음주 단속 피하려 차 버리고 도주 끝에 붙잡혀
작성 2013.07.10 17:15
수정 2013.07.10 17:15
[SBS SBS연예뉴스팀] 현주엽 불구속 입건, 음주 단속 피하려 차 버리고 도주 끝에 붙잡혀
현주엽 불구속 입건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호를 어겨 유턴을 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전 프로농구선수 현주엽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9일 밤 9시께 현주엽은 서울 청담동에서 신호를 어기고 유턴을 하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적발되었다.
현씨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했고 추격 끝에 붙잡혔다.
그리고 이후 현씨는 음주 후 도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3%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경찰은 현씨가 도주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소환해 재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주엽 불구속 입건에 네티즌들은 "현주엽 불구속 입건, 한때 내 영웅이었는데..", "현주엽 불구속 입건, 안타깝네", "현주엽 불구속 입건 왜 자꾸 은퇴 스타들의 안좋은 소식이 들릴까", "현주엽 불구속 입건 음주운전은 정말 하지 맙시다", "현주엽 불구속 입건 이런 소식은 정말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주엽 불구속 입건, 사진=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