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수지 일베 합성사진 미성년자, 경찰 조사 지켜볼 것”

작성 2013.07.09 09:49 수정 2013.07.09 09:49

미쓰에이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미쓰에이 수지의 합성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린 미성년자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경찰 수사를 지켜보고 추후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JYP 측은 “해당 네티즌이 16살로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경찰 수사과정을 지켜본 후 추후에 어떻게 할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수지 등에 대해 성적으로 모욕적인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일베에 올린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해 수지를 비롯해 박진영,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합성 사진을 일베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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