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개명 이유 "내 본명은 '김태호', 무한도전 PD님 덕분에 내 기사 많이 묻혀"

작성 2013.06.25 23:15 수정 2013.06.25 23:15
최진혁

[SBS SBS연예뉴스팀] 최진혁 개명 이유 "동명이인은 좋지 않을 거 같아서..."

배우 최진혁이 '김태호'라는 본명에서 최진혁으로 개명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진혁은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인기에 대한 소감과 연기생활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이날 DJ 박경림이 "본명이 김태호라고 알고 있는데 최진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최진혁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데뷔 초 배우로서 준비가 안돼 있고 나태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은 "또 타이밍이 안 좋았던 것이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님 때문에 내 기사가 많이 묻혔다.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그 분이 더 많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본명 자체가 연기자로 활동하기엔 너무 평범하고,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개명한 뒤 일이 잘 풀렸고 여기까지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진혁 개명 이유에 네티즌들은 "최진혁 개명 이유, 본명 대박" "최진혁 개명 이유, 바꿀만 했네" "최진혁 개명 이유, 바꾸길 잘 한 듯" "최진혁 개명 이유, 지금 이름이 더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진혁

한편, 최진혁은 25일 막을 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진혁 개명 이유=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