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이천희와 세대차이 느끼지만..."
작성 2013.06.03 21:58
수정 2013.06.03 21:58
[SBS SBS연예뉴스팀]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전혜진은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전혜진은 "둘이 있을 때는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끼지만 학창시절에 들었던 음악이나 한창 어렸을 때 빠져있던 영화에 대해 얘기를 할 때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한 전혜진은 "지금이 가장 좋다. 당연히 남편과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루고 나서 나이 들어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고도 언급했다.
"이천희의 취미는 집안 청소"라며 "촬영이 없는 날 주로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전혜진 정말 부럽다"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이천희가 부인을 정말 사랑하는 듯"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정말 보기 좋네요"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결혼하더니 더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출처=이천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