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해 첫 19금 400만 돌파작 됐다

작성 2013.03.19 09:43 수정 2013.03.19 09:43
신세계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18일 전국 4만 1,37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00만 1,694명을 기록했다. 2013년도에 들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4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처음이다. 

'신세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를 딛고 개봉 26일만에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박훈정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는 오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400만 돌파 공약이었던 '박훈정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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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