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프로포폴 혐의 공식 부인 “임신 이후 성형외과 간 적 없다”

작성 2013.02.13 15:08 수정 2013.02.13 15:08
현영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현영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현영은 13일 오후 소속사 코엔 스타즈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프로포폴이란 약물로 인해 몇몇 방송 종사자들이 관련 조사를 받고 있고, 현영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상습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현영 측은 “이번 조사는 프로포폴과 관련한 의사의 처방이 돈을 목적으로 남용되는지와 불법적인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의례적인 조사라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여자 연예인이란 직업의 특성상 미용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었기에 의사와 여러 차례 상담 후 의사의 처방과 동의를 받아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2011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시술과 성형을 목적으로 단 한 차례도 병원을 찾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평소 방송을 통해 성형 사실에 대해 당당하게 인정해왔던 현영이기에 이번 검찰 조사가 현영에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부각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검찰 조사 결과가 모든 진실을 밝혀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지난달부터 수사대상자를 소환하여 본격적으로 연예인 프로포폴 수사에 착수했다.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이승연과 장미인애, 박시연과 현영이 혐의 받고 있다.

사진=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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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