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자신보고 눈물 쏟은 백지영 위해 한 행동이...

작성 2013.01.30 11:37 수정 2013.01.30 11:37
백지영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백지영과 DJ DOC가 훈훈한 모습으로 주위를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성장한 DJ DOC 김창렬의 모습을 보며 의리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 백지영을 위해 DJ DOC가 2월 16일 열리는 백지영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

김창렬과 백지영은 백지영이 데뷔 전부터 절친했던 사이다. 백지영은 지난 방송에서 철없던 김창렬이 드림워커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고 뜨거운 의리의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매년 DJ DOC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김창렬은 녹화가 끝난 후 곧바로 백지영 공연의 게스트 참여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DJ DOC는 내달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DJ DOC는 오후 7시 30분 공연에 출연한다.

한편, 백지영은 7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 '7년만의 외출'을 위해 공연에서 부를 모든 곡을 직접 선곡하고 편곡 및 기획 회의까지 모두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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