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붐-김주우 아나, 아이돌 결성? '동방신기 뺨 치네'(SBS연예대상)

작성 2012.12.30 23:04 수정 2012.12.30 23:04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방송인 붐과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그룹 동방신기를 완벽히 재현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2012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가수 윤도현, 소녀시대 수영, 하하가 MC를 맡은 '2012 SBS 연예대상'에는 올 한해동안 SBS를 빛낸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2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그룹은 '붐주신기'였다. 붐과 김주우 아나운서가 동방신기의 이름을 따서 '붐주신기'란 팀명을 만든 것.

연예-붐주신기

이들은 동방신기의 'CATCH ME'를 동방신기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똑같은 안무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현란한 춤실력을 뽐냈고, 동방신기의 휴머노이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개그우먼 김지선,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이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을 '오래된 카라멜'이란 팀명으로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sakang@sbs.co.kr


'2012 SBS 연예대상' 기사 더보기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