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내년 3월 3세 연상 연인과 화촉 "저 결혼해요"

작성 2012.12.27 11:34 수정 2012.12.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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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내년 3월 30일 3세 연상의 남자친구과 결혼식을 올린다.

호란의 소속사 측은 2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란 역시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앞서 호란은 지난 7월 예비 신랑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호란이 세 살 연상인 36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이 두 사람은 10여년 전 이미 약 2년 간 연인으로 지낸 적이 있다. 최근 남자친구가 호란에게 다시 연락해 재회, 다시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으며 오는 1월 넷째주 컴백을 앞두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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