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황정음에 달콤 프러포즈 "우린 운명이었어"

작성 2012.12.13 17:45 수정 2012.12.13 17:45

[SBS SBS연예뉴스팀] 노민우가 황정음에게 서로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는 태익(노민우)이 만옥(황정음)에게 커플링을 건네며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풀하우스

태익은 만옥을 함께 어렸을 때 첫 만남의 추억이 담겨있는 장소로 데려가 과거를 떠올리며 서로의 인연을 신기해했다.

또한 태익은 어린 시절 고양이를 찾았던 곳에 만옥을 떠올리게 했던 고양이 인형을 숨겨두고 만옥에게 찾게 했다.

그 후 태익은 만옥에게 커플링을 끼워주며 "가득찰 만(滿), 집 옥(屋)을 영어로 하면 '풀하우스'다"라면서 "우린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태익은 "풀하우스에서 나와 함께 쭉 살자"고 프러포즈를 건넸고, 만옥이 기쁘게 그의 프러포즈를 수락하자 그녀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하며 행복한 사랑의 결말을 맞았다.

한편,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인기몰이를 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오늘(13일) 마지막회로 종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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