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인간의 한계’ 넘은 다양한 ‘스타킹’들로 화제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1일 저녁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은 다양한 '스타킹'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손바닥으로 호두 10개 연속격파, 팔꿈치로 얼음 7장 격파는 물론 손끝으로 수박을 격파하고 발등으로 야구방망이를 격파한 '격파왕'도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를 이어 일본인 최초로 오디션 없이 '태양의 서커스'에 입단한 템페이가 출연했다.
템페이는 이미 세계 대회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초청대상 1순위이며 저글링 계에서는 이미 세계 유명 인사다.
템페이는 데빌스틱, 디아블로, 공저글링, 볼링핀 저글링 등 최고 수준의 저글링 기술을 스타킹에서 특별히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댄스 배틀도 벌어졌다. '아이돌 스타킹'이라는 도전 주제로 러닝머신 댄스가 선보인 것.
러닝머신 댄스에 도전한 부천고 댄스동아리와 걸 그룹계 댄스 지존 미쓰에이. 두 팀은 러닝머신 위에서도 현란한 춤사위를 벌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어른들의 식성을 능가하는 어린이들도 '스타킹'에서 놀라운 식성을 뽐냈다.
먼저, '3살 화끈 소녀'는 이수근 심혜진 등 게스트도 울린 닭발, 불닭 꼬치, 짬뽕을 한 그릇 뚝딱 해치우며 매운 음식 마니아의 위용을 뽐냈다.
뒤를 이어 생선의 많은 부위 중 오직 눈알만을 골라먹는 3살 소년과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 중에도 못 먹는 사람이 많은 천엽, 산낙지, 개불을 먹은 5살 소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