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예능 아닌 드라마로 내년초 컴백 ‘확정’

작성 2012.10.19 10:03 수정 2012.10.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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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신우철 PD와 손을 잡고 내년 초 드라마로 컴백한다.

1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신우철 PD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손을 잡은 드라마 '구가의서'(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은 반인반수를 소재로 신우철 PD와 강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획안을 완성하고 대본 집필과 캐스팅 제안 등 제작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앞서 이승기는 SBS '도전 1000곡'을 연출하고 있는 서혜진 PD와 손을 잡고 '고쇼' 후속 예능 프로그램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도 됐지만, 이승기는 '구가의서'로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내년 초 M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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