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유재석, 급소에 피구공 맞고 "화끈화끈 죽겠네"

작성 2012.10.14 19:09 수정 2012.10.14 19:09
[런닝맨]유재석, 급소에 피구공 맞고 "화끈화끈 죽겠네"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유혁' 유재석이 피구공을 급소에 맞아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인천해양결찰서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의 피구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그룹 동반신기, 배우 문근영과 함께 각각 팀을 이룬 '런닝맨' 멤버들은 피구공을 피해 정해진 퀴즈에 답을 하는 미션에 임했다.

유노윤호와 팀이 된 유재석은 VJ들이 던지는 공을 요리조리 피하며 퀴즈에 답을 했다. 그러다 유재석은 피구공에 급소를 맞아 고통스러워했다.

런닝3

멤버들은 쓰러져있는 유재석에게 응급조치(?)를 취했고, 유재석은 어기적거리며 자리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빗겨 맞은게 아니라 정통으로 맞았다”면서 “여기가 아비규환이다. 화끈화끈하고 죽겠다”라고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유재석-유노윤호 팀은 '피구퀴즈'에서 탈락, 다음 미션에 임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