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 흥행 가속도 붙었다..장기흥행 '청신호'

작성 2012.09.06 09:36 수정 2012.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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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람'이 300만 관객을 향한 흥행 가속도를 붙이며 장기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웃사람'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4만 5,33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5만 7,91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이웃사람'은 흥행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며 장기흥행에 대한 청신호를 켜, 300만 관객 돌파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웃사람'은 강산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살해당한 한 소녀, 그리고 연쇄 살인마의 존재를 눈치챈 이웃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로 강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공모자들'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6만 7,77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만 1,47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도둑들'이 5일 하루 동안 2만 9,4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68만 6,473명으로 3위에 올랐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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