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2PM 데뷔 4주년 감사 메시지 "항상 고맙다"

작성 2012.09.04 09:48 수정 2012.09.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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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이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닉쿤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고맙다, 항상 그리고 영원히"라는 자필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닉쿤이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은 앞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후 작성한 사과 메시지 이후 40여 일 만이다.

닉쿤 외에 2PM 멤버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준수는 "하티스트(팬클럽) 마음, 나의 마음. 똑같아. 사랑합니다"고 전했으며 준호는 "4년 동안 곁에 있어 준 덕분에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힘내요"라고 적었다.

또 우영은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파이팅할게요", 택연은 "지켜봐주신 것만큼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한편 2PM은 지난 2008년 9월 4일 싱글 앨범 '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했으며 이후 '핸즈업(Hands Up)',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돈트 스톱, 캔트 스톱(Don't Stop, Can't Stop), '온리유(Only You)'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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