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올림픽 중계 대결, 평균 12.1%로 KBS '판정승'

작성 2012.08.02 09:26 수정 2012.08.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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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가 2012 런던올림픽 대회 5일 차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평균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런던올림픽2012 여기는 런던'(23:14~24:32)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2.1%였다.

이날 KBS 2TV는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승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했다. 경기에 출전한 김장미는 중국의 천잉을 따돌리며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뒤이어 MBC '런던올림픽 2012'(23:54~25:59)가 11.7%를, SBS '런던 2012'(21:04~25:21)가 10.1%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SBS에서 중계한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 결승전(송대남 우승)은 18.2%로 종목별 시청률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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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던(영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