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0%, 송대남 金획득 순간 지켜봤다
작성 2012.08.02 09:44
수정 2012.08.02 09:44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송대남의 경기를 대한민국 국민의 약 30%가 지켜보며 환호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와 KBS 1TV에서 중계한 송대남의 결승전 경기의 시청률은 각각 전국기준 18.2%, 11.5%(합계 29.7%)를 기록했다.
송대남은 이날 새벽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 이하급 결승전서 아슬레이 곤살레스(쿠바)에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송대남은 전날 남자 81kg이하급의 김재범에 이어 한국 유도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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