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가을 새 시즌 “아이돌 대환영”

올 가을께 새 시즌을 준비 중인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2'가 스타들의 뜨거운 출연 의지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SNL코리아' 안상휘 CP는 최근 OSEN과 통화에서 “오는 가을 쯤 새 시즌 시작을 앞두고 코너 정비에 한창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상휘 CP는 “시즌2의 성공에 힘입어 많은 스타들의 'SNL코리아'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SNL코리아2'에는 첫 회 오지호를 시작으로 조여정,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슈퍼주니어 등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3회 양동근 편부터 파격적으로 19금 편성을 하면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시즌 마지막 호스트로 나서 성인 개그를 펼친 것은 이례적이었다.
“슈퍼주니어 덕분에 'SNL코리아'에 출연하고자 하는 아이돌그룹이 생겼다”는 안상휘 CP는 “나오겠다면 환영이다. 계속해서 호스트 조율 중에 있다. 배우로 한정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제 다양한 분야의 호스트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N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현재 시즌2의 방영을 마쳤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한위, 김원해, 장영남, 이상훈, 강유미, 안영미, 고경표, 김슬기, 강성진, 임혜영, 정성호, 정명옥, 김민교, 박상우, 권혁수 등이 고정 크루 활약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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