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꽃을 단 김주혁, ‘무신’의 카리스마는 어디에?
작성 2012.07.19 10:53
수정 2012.07.19 10:53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주혁의 이색 사진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무신' 야외세트장에서 대기 중에 찍은 이 사진은 김주혁의 특유의 잔잔한 유머가 담겨 있다.
사진 속 김주혁은 머리에 노란 꽃을 단 채 살며시 미소 짓고 있다. 쫙 펴 올린 손바닥은 마치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네는 듯한 모습이다. 동그랗게 뜬 눈은 귀여운 어린 아이와 같이 순진무구한 귀여움이 묻어난다.
사극 의상을 입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야외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은 모든 출연진에게 고역이다. 김주혁 역시 답답하고 힘든 때가 있다고 토로했지만 막간 대기시간을 이용해 동료 배우들과 수다도 떨고 사진 속 모습처럼 코믹한 모습을 연출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자처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사실 김주혁은 코믹사진 찍기를 즐긴다. 소탈하고 유머 있는 배우라 동료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혁이 찍는 코믹 사진 중 몇몇은 강도가 높아 공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장난스러운 아쉬움도 더했다.
한편 MBC 드라마 '무신'은 무신정권의 권력자 '최우(정보석 분)의 죽음과 '김준(김주혁 분)'의 실세 등극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준이 최우의 서출 '만전(백도빈 분)'을 후계자로 선택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