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최여진-박지우, ‘프로무대 같았다’

작성 2012.07.14 11:33 수정 2012.07.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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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 최여진이 파트너 박지우와 프로 선수를 연상케 하는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2'에서 최여진은 박지우와 '테이크 온 미(Take on Me)'를 주제곡으로 선정, 자이브에 도전했다. 파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삼은 두 사람은 시원함이 느껴지는 화끈한 무대를 만들었다.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송승환은 “두 사람의 춤이 늘 우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두 분 덕에 무더운 날씨가 시원했다”고 평가했으며 알렉스 김은 “발을 빠르게 차고 무게 중심을 옮기는 동작이 훌륭했다. 마지막에 힘이 빠지지 않았다면 프로무대였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김주원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최여진”이라며 “오늘이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춤을 춘다고 했는데 두 사람의 무대 볼 수 있는 시간 얼마 남지 않아 아쉽다”고 치켜세웠다. 송승환, 알렉스 김, 김주원은 각각 9점, 9점, 9점을 줬다.

이날 '댄싱스타2'는 세미파이널로 꾸며졌다. 최여진-박지우는 효연-김형석, 예지원-배지호와 경쟁을 벌였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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