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버스커·수지 ‘벚꽃엔딩’, 달콤한 눈빛 '두근'
작성 2012.06.29 09:33
수정 2012.06.29 09:33
그룹 버스커버스커와 미쓰에이 수지가 첫 사랑을 주제로 달콤한 합동무대를 꾸몄다.
제 6회 엠넷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가 2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2부 축하무대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와 수지의 '눈물이 많아서'가 선정됐다. 버스커버스커는 수영장에 띄워진 배 위에서 상반기 음악 차트를 석권한 '여수 밤바다'를 열창했으며 수지는 솔로곡 '눈물이 많아서' 무대를 펼쳤다.
이 축하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버스커버스커와 수지의 합동공연이었다.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벚꽃엔딩'을 수지가 함께 부른 것.
수지는 박수와 귀여운 손짓을 섞어가면서 장범준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특히 두 사람은 달콤한 눈빛을 보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객의 시선을 빼앗았다.
한편 20대 여름 파티를 표방하는 '20s 초이스'는 온라인 사전투표 50%, 리서치 회사 설문조사 30%, 전문가 집단 20%로 20개 부문의 수상자(작)를 선정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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