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파업' MBC 구하기 서명운동 참여
작성 2012.06.20 09:34
수정 2012.06.20 09:34
이효리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가수 이상순이 파업 중인 MBC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상순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MBC 구하기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저는 MBC 구하기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팻말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상순의 글을 본 네티즌은 "개념 연예인", "MBC가 하루빨리 노사 간의 타협을 이뤘으면", "나도 서명운동 동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노조 측은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특히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주 연속 결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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