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다"…'코리아' 200만 보인다
작성 2012.05.22 11:22
수정 2012.05.22 11:22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코리아'가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리아'는 20일 2만23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63만9,522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한 '코리아'는 개봉 첫 주 '어벤져스'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 최근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돈의 맛'까지 개봉해 입지가 다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코리아'는 꾸준히 2,3위권을 유지하며 차곡차곡 관객을 모은 끝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제 200만 관객까지 내다보고 있다.
'코리아'는 1991년 지바세계탁구선수권 대화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감동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지원, 배두나의 열연과 눈물을 자극하는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영화 사이에서 자기 자리를 꾸준히 지킨 '코리아'는 1등이 아닌 2,3등 전략으로 소리 없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가 뒷심을 발휘해 200만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