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마다가스카3', 칸 레드카펫 달궜다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칸 영화제가 '마다가스카'로 뜨겁게 들썩였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에 영화 '마다가스카3'의 주역이 참석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이번 영화제에는 목소리 주연을 맡은 벤 스틸러(알렉스 역), 제이다 핀켓 스미스(글로리아 역), 데이빗 쉼머(멜먼 역), 크리스 록(마티 역)을 비롯해 3편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마틴 쇼트(스테파노 역), 제시카 차스테인(지아 역) 등 배우들과 콘래드 버논, 톰 맥그라스 감독까지 참석했다.
17일 칸에 입성한 감독과 배우들은 첫 행사로 포토콜에 참석했다. 특히 이 날은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의 트레이드마크인 아프로 가발을 쓴 관중들이 행사 전부터 현장에서 분위기를 북돋은 데 이어 알렉스 코스튬과 귀요미 펭귄 2인방이 등장, 수많은 취재진들과 관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와 함께 감독과 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열기가 고조되었으며, 영화 속 주인공 코스튬과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자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칸 영화제 현장을 후끈 달구었다.
18일에는 뤼미에르 극장에서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의 공식 시사회와 레드카펫이 진행돼 유쾌한 열기를 이어갔다. 스페셜 포토콜에 이어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한 포토콜에서도 귀여운 코스튬의 깜찍한 몸짓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벤 스틸러와 크리스 록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취재진을 촬영하기도 하는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제이다 핀켓 스미스 역시 도착하자마자 팬들의 요청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친절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와 함께 오렌지 빛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흰색의 우아한 드레스를 선택한 제시카 차스테인, 두 여배우의 매력과 드레스 대결 또한 취재 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등장으로 영화제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이날 공식 상영에는 로버트 드니로, 나오미 왓츠, 제인 폰다 등 최고의 배우들이 시사회와 레드카펫에 깜짝 방문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재미, 새로운 캐릭터로 무장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 칸 영화제를 뜨겁게 들썩이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는 오는 6월 6일 2D와 3D로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