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배두나가 서빙을?"…'코리아', 일일포차 대성황
작성 2012.05.16 13:49
수정 2012.05.16 13:49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코리아'팀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연 일일포차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5일 서울 강남의 한 포차에서 열린 일일포차에는 영화를 10번 이상 본 '코리아' 폐인은 물론,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 취재진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하지원, 배두나를 비롯해 한예리, 최윤영, 이종석, 오정세, 김재화 등 '코리아'의 주역들이 '코리아'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서빙을 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하지원과 배두나는 관객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안주를 서로 먹여주기도 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배우는 관객들이 준비한 탁구채 머리띠를 직접 써보기도 하고 함께 러브 샷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일일 포차에는 배두나의 탁구채와 하지원의 금메달, 티셔츠 등 배우들의 땀과 투혼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 속 소품들로 경매를 열어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낙찰된 소품들은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CJ 도너스 캠프와 새터민들에게 기부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세계지바탁구선수권대화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로 지난 8일 개봉해 전국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