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노숙인 자활잡지에 초상권 기부

작성 2012.05.15 10:29 수정 2012.05.15 10:29

이준혁

[SBS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준혁이 '빅이슈' 코리아에 초상권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빅이슈' 측은 "KBS '적도의 남자'에서 뛰어난 연기로 열연을 하고 있는 드라마의 히로인 이준혁을 표지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노숙인이 판매를 맡아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전달된다. 이준혁이 표지모델로 참여한 '빅이슈' 코리아 36호는 5월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준혁는 “뜻깊은 좋은 취지가 있는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준혁은 '적도의 남자' 이장일 역으로 분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빅이슈' 코리아 제공>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