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인생 박윤재 “유다인, 미친듯이 사랑하기로 해”

작성 2012.04.18 16:35 수정 2012.04.18 16:35
박윤재 유다인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배우 박윤재가 유다인을 향한 사랑을 약속했다.

박윤재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 유다인에 대해 “굉장히 사랑하기로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박윤재는 “유다인을 굉장히 사랑하기로 했다”라며 “첫 회식 때 유다인에게 '6개월 동안 미친 듯이 사랑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불멸의 며느리'에서 신애라 선배에게 굉장히 챙김을 받았다”라며 “나보다 나이 어린 여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라 스스로 기대된다. 그동안 엄마에게 챙김을 받았다면 이제 아빠처럼 챙겨보려고 한다. 아마 촬영장에서 호흡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다인은 “지금까지 박윤재와만 촬영했다. 박윤재와 하면서 파트너 복이 있구나 생각했다. 내 의견을 많이 들어주고 배려도 해주더라. 밤샘촬영 있을 때 커피도 챙겨주고 하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윤재가 맡은 극중 재복은 장신조(임채무 분)이 주방장으로 일하는 식당 직원.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트라우마로 인해 철없는 십대를 보내다 장신조를 만나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되는 인물이다.

박윤재는 '불멸의 며느리' 직후 여러 드라마에 러브콜을 받았다는 후문. '맛있는 인생'을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하며 가슴이 뛰었으면 좋겠다. 시놉을 봤을 때 설레고 싶고 가슴이 뛰고…. 그런 역할을 하고 싶었다”라며 “재복이라는 인물에 제 감정이 가더라. 같이 공유하고 싶고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여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맛있는 인생'은 전직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와 네 딸들이 펼치는 가족 드라마. '내일이 오면'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