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자작곡 고현정 열창’ 고현정 녹다운
작성 2012.04.13 16:45
수정 2012.04.13 16:45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가수 김C가 '고현정'을 열창했다.
김C는 최근 진행된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의 두 번째 오디션 '타락천사' 편 녹화에서 자신의 자작곡이자 한때 금지곡이었던 '고현정'을 포커페이스로 불러 MC 고현정을 녹다운 시켰다.
'고현정'은 지난 2000년 발표된 뜨거운 감자의 1집 수록곡으로 김C가 고현정의 앞에서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김C는 MC들의 짓궂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기타연주와 함께 '고현정'을 열창했고, 김C의 노래를 듣고 있던 고현정은 이내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김C를 강력하게 저지하고 나서 MC와 게스트, 방청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MC 윤종신은 “이런 상황을 못 견디는구나”라며 고현정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C 역시 '고현정'을 직접 고현정 앞에서 부르게 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고현정'의 곡 작업에 얽힌 고현정과의 숨겨진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C는 그동안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으며 독일 베를린 유학생활 중 베를린 여인 앞에서 알몸을 들어낼 수 밖에 없었던 문화 충격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김C 외에 김수로 김제동이 출연한 '고쇼-타락천사' 편은 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