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우결·무도 폐지 우려? 결정된 바 전혀 없다”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폐지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MBC 측이 공식 확인했다.
현재 시즌3이 방송되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이특-강소라, 이장우-함은정 커플이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12일 폐지설에 휩싸인 '우리 결혼했어요'은 MBC 총노동조합 파업에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이 동참을 선언하면서 수 주 전부터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방송사가 긴급 외주 인력이 투입해 촬영 분을 편집해 방송했으나 방송에 내보낼 촬영분이 고갈되자 방송사는 MBC 뮤직에서 방송되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대체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의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와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폐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제작진의 파업 관계로 제작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서 '그여자 그남자'를 대체편성했다. 하지만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폐지설이 흘러나오면서 '무한도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 MBC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도 폐지가 거론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물론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의 폐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전달된 바 없다.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등은 현재 방침대로 스페셜로 대체방송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만나, 단 하나의 특별한 곡을 만드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건-박신혜, 준호-소은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뒤를 이어 이시영, 박진희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