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3D 열풍 속 2D만으로 ‘화려한 볼거리’
작성 2012.04.11 19:47
수정 2012.04.11 19:47
SF 액션 블록버스터 '배틀쉽'이 3D 영화의 열풍 속에서 꿋꿋하게 2D를 고수하면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배틀쉽'은 대부분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3D로 개봉될 뿐 아니라 이전의 흥행작까지도 3D로 컨버팅해 재개봉되는 현 상황 속에서도 2D로 개봉했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피터 버그 감독이 3D보다 2D 방식의 영화를 더 선호할 뿐 아니라 '배틀쉽'이 SF 액션 블록버스터면서도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미사일 화력전과 격투극으로 관객들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만큼 3D보다는 2D가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이보다 주목해야 하는 사실은 '배틀쉽'은 2D이면서도 오히려 3D 영화보다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게 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운 '배틀쉽'은 2012년 최고의 팝콘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3D 영화 보다 더 커다란 사이즈와 즐거운 볼거리를 자랑하며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배틀쉽'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스브로사 원작, 2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로 완성됐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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