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지드래곤 "승리가 금발미녀 야동 보려다가…" 폭로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막내 승리가 야동을 보려했다고 폭로했다.
지드래곤은 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얼마전 뮤직비디오를 뉴욕에서 촬영했다. 4~5일간 뮤직비디오 2개를 찍어야 해서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다. 마지막날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를 찍고 숙소로 이동했다. 다들 컴퓨터를 안 가져왔는데 굳이 승리가 매니저 누나한테 컴퓨터를 빌려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한국에 와서 며칠 뒤에 매니저 누나가 우릴 불렀다. 누나가 '뭔지 모르겠는데 목록이 이상하다'며 컴퓨터 다운 받은 목록을 보여줬는데 금발미녀 야구동영상이 있더라”면서 '야한 동영상'을 일컫는 '야동'을 '야구 동영상'이라 돌려 표현했다.
지드래곤은 “우린 매니저 누나를 의심했다. 근데 시간대를 보니 (뉴욕에 있던) 마지막 날, 승리가 컴퓨터를 빌렸던 그 날이더라”면서 야동을 보려한 범인은 승리라고 폭로했다.
또 지드래곤은 “웃긴게 외국이라 다운받는게 느려 다 받다가 말았다. 이거 받다가 안돼 저거 받고, 저거 받다 안돼 또 다른걸 받고 했지만 결국 한 편도 못 받았더라”면서 승리가 야동을 다운받으려 시도했지만 결국 한 편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승리는 이런 지드래곤의 폭로에 대해 “내가 KIA 타이거즈의 굉장한 팬이다”라며 야구와 관련한 이야기로 관심을 돌리려 했다.
이런 승리의 꼼수에 MC 이승기는 “(야동) 자주 보나?”라고 물었고, 승리는 “아니 그렇진 않다”라고 엉겁결에 야동을 본다는 의미의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YG 패밀리' 특집 2탄으로 진행됐고, MC 이승기의 마지막 방송이라 눈길을 모았다.
(영상편집 = VJ 조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