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나쁜남자 본색 ‘신세경-유리 사이서 갈팡질팡’
작성 2012.03.27 14:43
수정 2012.03.27 14:43
[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나쁜 남자에 푹 빠졌다.
26일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미국 뉴욕에서 재회한 재혁(이제훈 분)과 영걸(유아인 분)의 팽팽한 신경전을 그려 본격적인 갈등과 대립에 돌입해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였다.
이제훈은 영걸이 디자이너 마이클과 친분을 자랑하고 안나(유리 분)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본 후 신경을 곤두세우며 경계를 하는 한편 질투를 감추지 못 하는 재혁의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가영(신세경 분)이 영걸을 도와달라는 요청에 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굳은 표정으로 “내가 니 해결사로 보여?”라며 매몰차게 거절하는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이제훈은 옛 연인인 안나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순정남 모습과 가영을 은근슬쩍 도와주며 두 사람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오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섬세한 눈빛과 심리 묘사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패션왕' 4회 예고편에서는 재혁이 안나에게 키스하기 위해 거침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공개한 상황. 여기에 가영은 영걸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고 영걸은 안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4각 관계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